위안부 소녀상 건립이 홍익대학교와 홍대 상인들 반대로 난관에 빠져
마포구 소녀상 홍대와 홍대상인들 반대로 난관에 부딪쳐
마포구 주민들로 구성된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을 맞아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소녀상을 건립한다고 하는데 설치는 2월 28일 오후 6시에 하고 제막식은 3월 1일 있을 예정이나 홍대 상인들과 홍대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홍익대학교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반대 입장
홍익대학교측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반대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특정 국가의 국민들이 거부감을 갖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홍익대학의 국제화 노력을 훼손하는 행위임.
2.재학생 중 다수는 일본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로 약속 했으나, 이들이 거부감을 가질 조형물이 건립 된다면 그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
3.홍익대학교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학술적 교류를 진행하고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중에 있으나, 일본이 거부감을 표하는 조형물을 세운다는 것은 주변 상권에 결국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4.일본인 고객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주변 상인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결정이므로 반대한다.
5.향후 집회시위 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 그것으로 인해 교통체증 등의 혼란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아서 반대한다.
6.향후 지하 캠퍼스를 조성을 위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지역과 근접한 거리에 조형물이 설치된다면 공사 차량 통행 등으로 인한 조형물 훼손이 불가피하므로 반대한다.
현재 홍익대학교 측에서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고 해당 국유지를 불법 점용한 상태라고 합니다. 오늘(2월28일) 오후 6시에 설치 예정인데 충돌까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반대 이유를 가만히 읽어보면 그 동안 친일파들이 이야기 한거랑 같더군요.
한마디로 돈줄 막혀서 안된다는거죠. 역사가 돈이 안되니 잊어버리자 뭐 이런건가 봅니다.
답답하고 속상하고 어이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