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생각들

자유한국당 5행시 '무리수'였나…비판·조롱글 쇄도

@가늘고길게 2017. 6. 24. 10:47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대박나다.

자유한국당이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가 대박이 났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 이벤트는 오는 29일 종료되는데 시작 5일만에 1만2700건의 반응이 나타났으니 1일당 2500여개의 응모작이 쏟아진 셈이다. 하루 평균 응모작을 2500건으로 보고 단순 계산할 경우, 앞으로 남은 6일간 추가로 1만5000여건의 댓글이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댓글과 합하면 총 3만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흥행 ‘대박’을 치는 셈이다. 

사진=MBN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노골적인 비하와 철저한 굴욕 선사

풍자와 비꼬기, 심지어는 노골적인 비하 및 당원들에 대한 인신공격, 패드립까지 쏟아졌다. 그 외라고 해봐야 처음에는 자유한국당 측의 의도대로 칭찬으로 나가다가 마지막에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을 칭찬하는 내용이 나오는 페이크를 시전해 버리는 것도 있을 정도로 자유한국당에게 철저하게 굴욕을 선사하는 작품도 있다. 

대를 위한 반대, 여론의 반감을 사고 있던 차 자업자득

문재인 정부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 야3당 중 자유한국당이 가장 심하게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만행을 일삼으면서 여론의 반감을 사고 있던 차에 이런 이벤트를 벌인 만큼 자업자득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정말 닭대가리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닭대가리들만 모아둔것 같습니다. 주 지지층이 65세 이상인 꼴통보수파들인데 과연 그들이 얼마나 SNS에 익숙한지 생각은 하고 하는건지...

아마 자유당 대부분이 생각없이 잠만 자고 무조건 반대만 하는 당이라 생각 자체가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아무리 봐도 닭대가리들만 모인곳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