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생각들

김성길 목사 ‘갑질’ 피해 공관병 비난 “개도 부잣집 개가 나아요”

@가늘고길게 2017. 8. 8. 10:38

김성길 목사, 개도 부잣집 개가 낫다고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로 피해를 입은 공관병 비난

시은소교회 김성길 원로목사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부의 갑질로 피해를 입은 공관병을 비난하며 “개도 부잣집 개가 낫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목사, 아들에게 교회 세습하고 목회자 대상 수상한 인물

김성길 목사가 2014년 6월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했다고도 전했다. 세습 비판을 두고 김 목사는 “청빙은 개교회 고유 권한”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2016년 한기총 등 교계 단체가 주관한 ‘제3회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의 날’에서 ‘목회자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김성길 목사는 지난 6일 시은소교회 설교를 하면서 박찬주 사령관의 갑질 의혹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목사, 개도 부잣집 개가났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 라고 박 사령관 옹호 취지 발언

4성 장군 사택, 관저에 배치됐어. 좋아요 나빠요? 다 물어보니 좋다 하더라고. 왜?(공관병은) 각종 훈련은 다 열외야. 훈련 안 받아, 절대로. 또 짬밥을 안 먹어요. 그래서 개들도 부잣집 개가 나아요.

좋은 DNA 가지고 태어나고, 180~200 되는 IQ 가지고 태어났어도, 연단을 거치지 않으면,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쓸 만한 인물, 쓸 만한 재목감은 절대로 못 된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다. 요새는 사서 안 한다.


박찬주 사령관, 초코파이 선교로 3700만 복음화 발언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찬주 사령관은 지난 해 한 교회 간증 연설에서 ‘초코파이’로 3700만을 복음화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초코파이가 정말 생명의 만나(기독교에서 ‘기적의 음식’이라고 일컫는 구약성서 속 음식)라고 생각한다”면서 “군 선교를 통해 국민 75%를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 박사령관 갑질뿐만 아니라 종교적 자유 박탈

군 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사령관 부인은 공관병을 사적인 업무에 동원하고 갑질을 일삼았을 뿐 아니라 병사들의 종교적 자유도 박탈했다. 일요일 공관병들을 예외없이 교회에 데려가 예배 참석시켰으며 이중에는 불교 신자도 있었다.


개독교들 좀 사라졌으면...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그걸 또 목사라는 새끼가 나와서 옹호하는 발언을 하니 우리나라 개독교가 욕을 먹는 겁니다.

난민들 교화하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초코파이로 선교한다고 하는 새끼나 그걸 옹호하는 새끼나 다 같은 개새끼들이죠.

제발 이놈의 에수쟁이들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죄소한 그렇게 유태인이 좋으면 이스라엘에 가서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