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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윤상에 ‘종북 프레임’ 씌운 보수

윤상, 우리 예술단 평양공연 지휘 예정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우리 측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 공연을 지휘하고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20일 열리는 남북실무접촉의 수석대표로 나서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도 만난다고 합니다.

보수 진영 윤상의 성을 구실로 종북 프레임을 덧씌우며 생트집

남북 화해 무드 속에 10여년 만에 열리는 우리 예술단의 방북 공연에 보수 쪽에서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윤상의 성(姓)을 구실 삼아 종북 프레임을 덧씌우고 생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나라사랑 바른학부모 실천 몽미 대표 윤상 겨냥한 트위터 글 남겨

방자경 ‘나라사랑 바른학부모 실천모임’ 대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보궐 정권은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한편을 먹는다”고 주장하며 우리 예술단의 방북 공연 음악감독에 내정된 윤상을 겨냥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김형석 윤상 본명 이윤상이라고 통쾌하게 반격

이에 대해 윤상과 절친한 작곡가 김형석은 “윤상은 가명이고 본명은 이씨”라며 통쾌한 반격을 가해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누리꾼 이름대로 방자하네요 등 글 남겨

누리꾼들은 "이름대로 참 방자하네요", "방자경? 웬 듣보잡이냐?", "내 얼굴이 화끈거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별 시덥잖은걸로 겐세이 하는군요.

요사이 보수들 보면 보수가 아니라 극우입니다. 정말 시덥잖게 겐세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