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육류 수출국으로 손꼽히는 브라질에서 최근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감독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고 부패한 닭고기와 소고기 등을 불법 유통시킨 것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부패고기 유통 파문 여파로 지금까지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중단한 나라는 유럽연합, 중국, 일본, 홍콩, 칠레, 멕시코 등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만 스캔들 연루 업체 중 한 곳인 BRF가 수출한 닭고기 제품에 대한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보다는 물가관리때문이라고 합니다.
언제쯤 이놈의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나라가 될지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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