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인선에 반대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그의 임명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 찬성 의견은 반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리얼미터가 공개한 이 조사의 결과를 보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2.1%(매우 찬성 32.4%·찬성하는 편 29.7%)로 나타났다. 반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비율은 30.4%(반대하는 편 15.6%·매우 반대 14.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광주·전라(찬성 73.5%), 경기·인천(69.1%), 대전·충청·세종(63.0%), 부산·경남·울산(58.4%), 서울(57.7%),대구·경북(55.3%)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찬성 77.3%), 30대(75.7%), 20대(64.4%), 50대(55.4%) 등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거나 다수였다. 60대 이상에선 찬성 42.8%,반대 48.9%로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78.7%로 압도적이었고, 중도층(57.3%)에서도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찬성(41.6%)보다 반대(55.9%) 의견이 더 많았다.
현재 야3당은 강 후보자뿐만 아니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국민 민심이랑 반대로 갈려고 합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강경화 임명 찬성이 62%입니다. 그러나 야당들은 전부 반대를 합니다. 그러고는 국민들의 대의 해서 정치를 한다고 합니다.
좀 새 정부에 대해 협조를 했으면 하는데 그래야 지금의 국정 공백들을 메울건데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하니 걱정입니다. 왜 이런 공백이 생겼는지 생각을 조금만 한다면 반대를 못 할건데 친일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나라에 도움이 안되지 짓거릿만 합니다.
제발 좀 장관들 임명에 동의 를 해서 하루라도 빨리 국정공백을 없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