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한국 비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북→한국 입국→재입북→재탈북'…사례 또 발생 탈북해 한국에서 살다가 북한으로 몰래 재입북했던 40대 탈북민 남성이 최근 다시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명의 여성과 함께 재탈북했으며, 이들은 한국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성의 한 농촌에서 일하던 A씨는 한동네에 살던 B씨와 함께 최초로 탈북해 2015년 초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에 정착해 살았으나 지난해 다시 밀입북했으며, 같은 해 말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에 등장해 "남조선에서 지옥과 같은 나날들을 보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비슷한 사례는 과거에도 수 차례 있었다.가장 최근의 사례는 김광호·김옥실 부부로, 2009년 최초 탈북했던 김씨 부부는 2012년 11월 선양 주재 북한영사관을 통해 재입북했으며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