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프로세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대통령 "北 변해야 대화"… 靑 "이번 도발로 더 어려워졌다" [文정부 닷새만에 北도발]'대화 프로세스' 운신 폭 좁아져,그간 '핵실험땐 대화 어렵다' 강조 미사일엔 명시적 언급 안했지만 이번 도발에 미사일도 대화 변수로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여건이 조성되면 북한과 대화를 재개한다'고 해왔다. 그러나 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화 프로세스'도 당분간 진행이 어렵게 됐다.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날 "문 대통령이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겠지만 이번 도발로 대화를 하기 더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기본적으로는 지난 정권과 달리 대북 압박보다는 대화 쪽에 무게를 둬왔다.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도 문재인 정부의 기본 방침이었다. 그러나 대선이 다가오면서 문 대통령은 무조건적 대화보다는 북한이 핵 실험 같은 도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