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존의 로봇 마트 실험…미국 800만 일자리를 위협하다 “928~3715㎡(280~1120평) 크기의 매장에 ‘인간 직원’은 3~6명이면 충분하다. 4000여 가지 물품의 재고 정리 등은 ‘로봇 직원’이 담당한다. 계산원도 계산대도 필요 없다. 물건을 집어 드는 순간 ‘스마트폰 장바구니’에 등록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이 전한 ‘아마존고(amazon go)’의 모습이다. 아마존고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만드는 오프라인 마트다. 가디언에 따르면 아마존고 공식 1호 매장은 올해 영국 런던 시내 중심가에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 앞에 아마존고 시범 매장이 선보였지만 이곳은 자사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1995년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은 물론 마트·의류 매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