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은 국제적 호갱인가…외국브랜드 한국서 '갑질' 당연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잦은 매장 철수와 차별적 보상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명품 브랜드에 대한 한국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의 맹목적 집착과 미비한 국내 규정 등이 이들의 '배짱'만 키워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명품들, 여차하면 "방 빼겠다"…유통업체 '상전' 모시듯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외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은 지난 1일 자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내 매장을 닫았다. 지난해 말 만료된 입점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서울 내 신규면세점 등 가운데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곳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뷔통은 지난해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입점을 약속했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 면세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