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의 구글’ 꿈꾼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알렉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아마존은 이 음성 기반 운영체제를 통해 라이벌 IT 업체들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파이어’라는 스마트폰을 내놨다가 2014년말 1억7천만달러를 손실 처리했다.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아마존의 꿈은 내동댕이쳐지는 듯했다. 하지만 최악의 스마트폰이라는 혹평을 들은 파이어가 실패로 끝난 직후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첫 제품인 에코 스피커를 출시했고 이는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출시 2년이 지난 지금은 냉장고를 포함한 수십가지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통합되고 있다. # 아마존, 알렉사에 대규모 투자 아마존은 알렉사에 대규모 자원을 투입했다. 에버코어에 따르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