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펀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프트뱅크, 100조원 규모의 'IT펀드' 설립 일본의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100조 원 규모의 IT기술 투자펀드를 설립했다.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펀드 공공투자기금(PIF)과 협력해 930억 달러(약 103조 원) 규모의 투자펀드 ‘비전펀드’를 설립했다. 소프트뱅크는 이 펀드를 통해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가진 IT 기업에 대해 투자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 펀드에는 PIF 외에도 미국의 애플과 퀄컴,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 일본의 샤프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펀드 '무바달라' 등이 공동으로 협력한다.비전펀드 운용을 책임지는 소프트뱅크는 총 280억 달러를 투자한다. PIF는 최대 4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금액은 퀄컴과 폭스콘 등이 부담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