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마지막 촛불집회, “송박영신, 박근혜 보내고 새해 맞이하자”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올해 마지막 주말 촛불집회가 31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이 본격 불거진 이후 10주째다. 추운 날씨에다 한 해를 마감하는 날임에도 전국 각지 광장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2016년 한국사회 최대 사건인 촛불집회의 궤적을 돌아봤다. 새해에도 촛불 동력을 계속 이어가자는 의지도 다졌다.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도 태극기를 앞세운 맞불집회를 이어갔다. 언론과 종북세력 선동으로 박 대통령이 억울하게 탄핵당한 만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반드시 기각할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 "박근혜 보내고 새해 맞자"…세밑에도 광장 메운 촛불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