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비 파커, 스마트폰 기반 시력검사로 안경 업계의 아마존을 꿈꾸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온라인 구매로 안경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던 워비 파커(Warby Parker)가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력검사(smartphone-based vision test)로 또 한번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미국에서 안경을 구매하려면 검안사(optometrist)나 안과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다. 검안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비용을 내서 검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귀찮은 일 중 하나이다. 와비 파커는 온라인 안경 구매 시 고객들이 처방전 발급 단계에서 가장 많이 이탈하는 것을 파악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시력검사(at home vision test)인 “프리스크립션 체크(Prescription Check)”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검사에는 착용하던 안경,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