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주재 외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영상 공개 '일파만파'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칠레 ‘Canal 13’ 방송사의 시사프로그램인 ‘En Su Propia Trampa’(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ㆍ자신의 함정에 빠지다)측은 페이스북에 이같은 장면이 담긴 예고편을 올렸다. 이 영상은 한국인 중년 남성이 현지 미성년자와 대화를 나누다 입맞춤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거부 의사를 밝히는 미성년자를 끌어당기며 신체접촉을 하는 장면도 담겼다. 영상에 등장하는 중년 남성 A씨는 주 칠레 한국 대사관에서 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외교관으로 지난 9월 14살 안팎의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해당 여학생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촉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