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대처법안 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4야당, 사학스캔들·공모죄 강행 아베 불신임 추진 합의 민진당, 공산당, 자유당, 사민당 일본 4개 야당은 국회에서 당수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정기국회 회기 말에 맞춰 아베 내각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함께 제출하는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야당들은 아베 총리의 사학 스캔들과 정부 여당의 테러대책법(공모죄법) 강행 처리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불신임안을 낼 방침이다.또한 야당 당수들은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을 맡은 사학재단 가케(加計) 학원의 수의학부 신설 의혹의 진상규명을 계속하기로 확인했다. 야당당수 회의에서는 아베 총리가 내건 헌법 9조 관련 개정에 반대하고 테러대처법안의 폐기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야당 당수들은 테러테처법안의 주무 각료인 가네다 가쓰토시(金田勝年) 법무상의 문책결의안도 공동으로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야당 당수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