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올해 첫 인수는 홈모니터링 업체 ‘퍼치’ 삼성전자는 미국 IoT(사물인터넷) 분야 스타트업 퍼치(Perch)의 기술을 활용해 IoT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관련 투자금액은 비공개다.퍼치 역시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퍼치가 삼성전자 소속으로 흡수되면서 '퍼치'라는 회사는 없어지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해온 퍼치의 베타서비스도 종료된다. 퍼치는 실리콘밸리 업체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미국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GIC)를 통해 이미 투자를 해왔고 퍼치는 GIC의 뉴욕 엑세러레이터에 사무실을 꾸리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이미 삼성과 일정 부분 협력 관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인수 금액과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측은 "직원 5~6명 규모인 '퍼치'는 이미 2015년부터 삼성전자 소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