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개표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쳤다”, “차원이 다르다”…외신도 감탄한 한국 개표 방송 9일 치러진 한국의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본 외신들은 한마디로 "미쳤다"는 관전평을 내놨다.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이날 한국의 개표방송에 대해 "한국인들이 선거 방송을 보는 미친 방식"이라는 말로 소개했다. FP는 "SBS의 '왕좌의 게임'이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며 방송사 캡쳐 화면을 소개했다. 뉴욕타임즈(NYT) 역시 "한국인들은 수시간에 걸친 개표 과정을 지루해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 TV 채널들은 개표방송에 왕좌의 게임 캐릭터들과 힙합 아티스트들을 등장시켰다"고 말했다. 주요 외신들은 한국의 개표방송이 탄핵, 조기대선이라는 우울한 상황에 비해 발랄하고 유쾌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한국 개표방송은 외국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도 큰 주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