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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CEO는 `사기`라더니…JP모건 "암호화폐 사라지지 않고 활용될듯"

JP모건 내부 보고서 암호화폐 블록체인을 둘러싼 혁신적 소용돌이라 평가

JP모건이 최근 내부 보고용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둘러싸고 있는 혁신적 소용돌이(innovative maelstrom)이며 이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잠재력에 무게 둬,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생존할수 있을것으로 봄

이 보고서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둘러싼 혁신적 소용돌이의 단면”이라고 평가하면서 암호화폐가 지닌 잠재력과 불안요인을 동시에 지적했지만 단정짓기 힘든 잠재력에 좀더 무게를 뒀다.

여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탈(脫) 집중화와 개인간(P2P) 네트워크, 익명성 등을 열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충분히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특히 JP모건 연구원들은 “익명성을 강하게 필요로 하는 지하경제는 물론이고 현재 지급결제 시스템이 매우 더디게 작동하는 국경간 지급결제나 송금, 블록체인 혁신을 위한 자금조달 시스템, 사물인테넛(IoT) 등과 같은 분야에서 가장 큰 활용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 CEO,암호화폐 사지라고 지칭하며 신용카드로 구입하지 못하도록 조치 취해

이같은 JP모건의 스탠스는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다이먼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지칭하며 세간의 화제를 끈 바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는 “이제 더이상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며 폄훼하는 스탠스를 보였지만 지난달 “비트코인에 대해 사기라고 발언했던 것을 후회한다”며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JP모건은 지난달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하지 못하도록 내부 단속에 나선데 이어 지난주에는 다른 미국 은행들과 함께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도 취한 바 있다.

그러나 JP모건 블록체인 특허 175건 신청하고 이더리엄 개발업체와 파트너쉽 맺어

그러나 JP모건은 지난 2013년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특허를 무려 175건이나 신청했지만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실패한 뒤로는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만의 일은 아닙니다.

Jp모건이 CEO가 앞에서 가상화폐 까고 뒤에서는 특허와 가상화폐 개발업체와 파트너쉽까지 맺고 나아가 ICO까지 진행을 하엿습니다.이러한 행보가 JP모건만의 일은 아닙니다.

유럽중앙은행 회장은 비트코인을 보유할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고 미국 CFTC의장도 금융위기시 대안으로 가상화폐를 언급하였습니다.

어쨋든결론은 가상화폐가 살아남는다는거고 지금의 투자환경은 아마 일시적일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