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무려 52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지난달 실업률 5%대를 찍었다.
청년실업률 역시 2012년2월 8.3%에서 지난달 12.3%로 치솟았다. 실업자는 104만2000명에서 135만명으로, 청년실업자는 35만명에서 54만8000명으로 늘었다.
그간 정부의 대책이 당장 보릿고개를 넘어가기 위한 단기적 재정투입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일자리창출→소비 증가→내수 활성화→기업의 채용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 감소한 164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구직단념자는 49만8000명으로 2만4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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