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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日민박집 성폭행, 같은 집서 4번 더...에어비앤비 "나몰라라"

日민박집 성폭행 같은 집서 4번 더

지난달 중순 일본의 후쿠오카에 있는 한 민박집에서 한국인 이용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같은 민박집에서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거나 주인이 권한 술을 마시고 성추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日민박집 수면제를 이용한 성폭행이나 성추행 피해 신고 5명에 달해

민박집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여성은 지난달 신고자를 포함해 5명에 이른다. 작년 6월과 9월, 올해 초와 2월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처음으로 알려진 이 민박집의 성폭행 사건 역시 한국인 투숙객에게 술을 권했다. 수면제를 이용한 성폭행 시도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에어비앤비, 호스트 나쁜 의도가 아니며 일본 경찰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혀

에어비앤비 측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하얀색 가루를 발견한 A씨가 에어비앤비 측에 해당 민박집의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지만, 에어비앤비 측은 조사해 보니 호스트가 나쁜 의도를 품어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일본 경찰이 주인을 무혐의 처리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총영사관,무혐로 사건 종결된적도 없고 통보한적도 없어

그러나 에어비앤비의 답변은 거짓말이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한 적도 없고, 에어비앤비에 그런 통보를 한 적도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뒤늦게 에어비앤비 측은 제3자를 통해 들은 말이라며 뒤바뀐 입장을 밝혔다.


아직도 에어앤비가 운영이 되는군요.

최소한 이번일이 마무리 될때까지라도 그리고 에어앤비가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합의가 의뤄지기전까지는 한국에서의 운영을 중단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얼마나 에어앤비에 대해 정부가 조사를 한건지 좀 알았으면 합니다. 그냥 개인의 판단으로 맡기기에는 정보가 부족한게 맞으니 업체에서 최소한의 안전은 책임을 져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부에서 이런 조치가 있을때까지는 에어앤비를 중단시켜야 하고 에어앤비는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