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 가치 하락 추세 지속되며 달러 종말론 다시 고개 들어
최근 여러 변수에도 달러 가치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종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구글 검색에서 '달러의 죽음(death of the dollar)' 검색결과 건수는 1억6800만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6개국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값을 표시하는 달러인덱스는 2014년 1월 이 후 3년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미 연방준미제도 네 차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 위상 추락 되면서 달러의 종말 부각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네 차례나 금리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미국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지 않고 달러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다시 '달러의 종말'이란 단어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자들 달러화 더이상 가치 저장 수단 역활 못하고 가치가 액면가보다 더 낮아질수 있다고 전망
전문가들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달러화가 더이상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액면가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원달러 환율 최근 3년만의 최저치로 내려 앉아 심리적 마지노선 1050원 위협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가파르다. 최근 3년만의 최저치로 내려앉은 환율은, 수출기업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1050원을 위협하고 있다.
달러에 대한 자국 통화 수요가 몰려 밴드왜건 효과 낳아
이 같은 환율 하락추세는 무역수지 흑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에서 달러 대신 자국 통화에 수요가 몰리는 일종의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를 낳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여기에 급하게 합승한 나라가 있으니 바로 캐나다와 멕시코다.
올 초 나프타(NAFTA) 협상 파기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캐나다의 캐나다달러와 멕시코의 페소화 가치는 3개월만에 최고치까지 급등했고 동시에 환율은 급락했다.
한미FTA재협상 가능성도 원화가치 절상 요인으로 해석
이와 동일한 분석으로 볼 때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도 원화가치의 절상 즉 환율 하락요인 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다.
아마 이 기사에서 하고 싶은 말은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규제일 겁니다.
갑자기 달러의 죽음 이야기가 나와 기사를 읽어보니 달러 대체 화폐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마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잘못 되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달러의 죽음은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이야깁니다.
아직까지는 달러의 죽음에 대하여 심각하게 받아 들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많은 듯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해야 하는게 유로화의 붕괴입니다. 유로화가 석유 결제 통화로 지정되자마자 유로화가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달러가 가진 힘은 유로존을 붕괴시킬만한 힘이 있다는 겁니다.
위안화? 글쎄요... 위안화는 유로화보다 더 싶게 붕괴 되지 않을까요? 가상통화? 위안화보다 더 쉬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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