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썸네일형 리스트형 TK 지자체, 관광사업 '일제·친일미화' 논란 대구시 관광사업 일제·친일미화' 논란대구 지자체의 관광사업을 둘러싸고 '일제·친일미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일 강제병합을 홍보하기 위한 순종의 굴욕적인 어가(御駕)행렬을 동상과 공원 등으로 복원하는가하면, 식량수탈에 동원된 일본인의 묘를 만들어 매년 추모제와 참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의 한국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아픈 역사를 돈벌이에 이용해 역사를 왜곡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종황제어가길,조선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 강요에 의한 것이며 한일 강제합병 홍보하기 위한 것'순종황제어가길'은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2013년에 시작해 올 4월에 마무리한 국·시비 70억원짜리 사업이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이 1909년 남순행로 중 대구를 다녀간 게 모티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