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롱릴리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47년만’ 류현진 4이닝 SV가 남긴 진기록 3개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 이날부터 불펜 대기한 류현진은 6-3으로 앞선 6회 선발 마에다 겐타를 구원해 9회까지 경기를 책임졌다. 4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안정적인 피칭이었다.선수 자신으로서는 내키지 않는 일이었겠지만, 어쨌든 LA 다저스와 MLB 역사에는 진기록으로 이름을 남겼다.이런 류현진의 세이브 기록은 다저스와 MLB 역사에도 진기록으로 남았다. 불펜 분업이 확실한 MLB는 물론, KBO 리그에서도 4이닝 세이브 자체가 희귀하기 때문이다. 선발이 일찍 무너졌을 때 롱릴리프가 등판해 4이닝 이상을 던지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기고 있는 세이브 상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