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제주아라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주 아들 갑질'에 메가박스 직원 전원 사표 메가박스 제주아라점, 직원 전원 사주 아들 갑질로 사표제출 일주일 가까이 운영 중단메가박스 제주아라점의 운영이 일주일 가까이 중단됐다. 영화관 측은 영사 시스템 장애 등의 사정 때문이라고 하는 반면 직원들이 경영진과의 갈등 끝에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해 벌어진 일이라는 얘기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을 운영하는 회사의 사내이사 K씨의 아들 A씨가 직원으로 입사했는데, A씨의 업무 태도 등으로 인해 기존 직원들과 갈등이 빚어지면서 이사·부점장·매니저 등 직원 6명이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는 것이다.퇴사한 직원 B씨는 "A씨는 말단인 바이저로 근무하게 됐는데 다른 직원이 A씨에게 업무를 가르치려고 하자 A씨가 '내가 누군지 아냐, 나 이런 일 할 사람 아니다', '내가 먼저 그만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