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전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靑의 검증때 걸리는 사유 보니… 1위는 논문표절, 2위는 위장전입 청와대가 최근 인사 잡음이 잇따르면서 내부 검증 절차를 강화해보니 고위 공직 후보자의 결격 사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이 논문 표절, 그다음이 위장 전입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두 가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꼽은 '공직 배제 5대 비리'에 해당한다.청와대 관계자는 "인사 검증을 강화한 결과 1순위 논문 표절, 2순위 위장 전입 순으로 문제가 되더라"며 "특히 야간·특수대학원을 다녔던 인사들은 대부분 논문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했다. 학자 출신뿐 아니라 정치권 출신이나 공무원 출신 인사 중에도 논문 표절 의혹이 많이 있다고 한다. 청와대는 최근 교육부 장관, 여성부 장관 등의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사들의 논문 표절 의혹도 재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고위직으로 갈수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