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제작 수제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마는 프라다를 신고 천사는 아지오를 신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낡은 구두인데다 생소한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생소한 브랜드의 이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감동했다.지난 9일 한 트위터리안이 지난해 4월 전주에 방문했던 문 대통령의 구두 사진을 공개했다. 이 트위터 리안은 뒤엉킨 전기선 옆에 나란히 벗어놓은 낡은 검정 구두 한 켤레를 ‘문재인의 구두’라고 소개했다.이후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팬카페에는 “문 대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이었던 구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낡은 구두 한 짝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유시민 구두모델 데뷔…장애인제작 수제화’라는 제목의 2010년 9월 기사 캡처 이미지도 담겼다.구두 안에는 ‘AGI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