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혜례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재청 "28일까지 훈민정음 상주본 안넘기면 고발" 통보 문화재청은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 씨에게 “오는 28일까지 상주본을 넘겨주지 않으면 반환 소송은 물론 문화재 은닉에 관한 범죄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통보했다.문화재청은 “대구지법 상주지원 승계 집행문에 따라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문화재청 소유”라며 “상주본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조모씨가 문화재청에 기증해 상주본은 국가소유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배씨는 “재수사를 요구했지만 문화재청이 진상 규명이 어렵다고 한다. 진상 규명을 하지 않으면 상주본을 내놓을 수 없다”고 했다. 나라의 보물은 끝내 국회의원 선거의 담보물로 전락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 씨가 자신이 출마한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상주본 일부를 사진으로 공개했었다. 9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상주본은 아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