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 대화론, 주변 열감 미묘한 입장차 보여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론이 탄력을 얻으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열강이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평창 올림픽 폐막식 참석한 김영철, 미국과 대화의 문 열려 있다 밝혀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및 통일전선부장의 "미국과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북미 대회 가능성을 열러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대화를 원하고 있으나 우리는 오직 적절한 조건 아래에서만 대화하기를 원한다.그렇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조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북한이 먼저 확고한 비핵화 의지와 방안을 보여줘야 한다고 압박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중국, 미국 적극적인 대화 독려, 대북제재 후진기어 넣는것으로 적절하지 안다고 강조
그러나 중국은 미국에 적극적인 대화를 독려하며 최근 사상 최대의 대북제재를 단행한 데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남북 양측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화를 회복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가운데 미국의 고집대로 하는 대북 제재는 '후진기어'를 넣는 것으로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일본, 북한에 최대 압박 기조 에 적극 동조하면서 일본 패싱 우려
대북 강경론을 펴는 일본의 입장은 다소 미묘하다.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이라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기조에 적극 동조하면서도 '일본 패싱' 우려도 나오고 있어서다.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의 도발을 삼간다면, 미국이 일본을 제쳐두고 북한과 대화할 우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미국과 북한이 ICBM 포기 등으로 거래를 하고, (북한이) 일본을 사정권에 두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은 (개발된 채로) 남게 될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염려했다.
구한말이네요.
현재의 상황이 구한말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열강의 눈치를 보고 권력가들은 일본에 붙었다 미국에 붙었다하고...
평창올림픽 전에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도 우리나라는 전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평창 올림픽을 개회식을 기점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장한 대화론이 급격히 부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꼭 초를 치는 놈들이 있습니다, 일본과 자유당....
일본 정치인들은 공개적으로 한반도 전쟁이 일어나면 경제 회복이 가능하다고 선전하였고 자유당은 무조건적인 제재만을 이야기 하고 평화에는 안중도 없었습니다.
이제 그나마 다행인게 대화론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가 이제 중심이 되어 한반도 문제를 풀어나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제발 보수당이라는 치일파 새끼들 아가리 좀 닫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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