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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인공지능으로 논문을 썼다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그려내는 시도를 논문으로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화 [트와일라잇] 등으로 유명세를 탄 크리스틴 스튜어트다.


신경망 변환을 사용해 이미지를 변형시킨 사례. 왼쪽-영화의 한 장면…


크리스틴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자신의 첫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의 장면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예술작품으로 변형시키는 작업을 벌였다. 논문에는 그래픽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의 연구원 버틱 조시가 제1저자로, 크리스틴이 2저자, [컴 스윔]의 제작사인 스타라이트 스튜디오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샤피로가 3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은 ‘[컴 스윔]에서 신경망 스타일의 변형을 활용해 인상주의 표현하기’(Bringing Impressionism to Life with Neural Style Transfer in Come Swim)다.


스타일 변형은 반 고흐 등과 같은 원하는 풍의 예술 작품을 머신러닝(기계학습)으로 학습시킨 뒤 보통의 사진을 예술 작품처럼 바꿔주는 기술이다. 나선형 신경 네트워크(Convolutional Neural Networks)을 활용한다. 크리스틴이 참여한 이 논문 역시 나선형 신경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일 변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영화에 어떻게 접목시켰느냐가 이 논문의 의미다.


저자들은 [컴 스윔]의 주요 장면을 인상주의 풍의 예술작품으로 바꿔 그 그림을 보면 다시 영화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하려 했다고 밝혔다


별걸 다 논문으로 작성하네요.

고흐의 작품을 머신런닝시켜서 인공지능이 만들었다고 하니 재미는 있을듯 합니다.

아마 인상주의 화풍으로 여러 작품을 만들어서 등단도 가능 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