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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사드 보복에도 한국이 수출 1위, 중국도 고민

우리나라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중국 해관총서의 ‘2016년 수출입통계’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한국 제품 수입액은 1,589억달러(약 185조원)로 전체 수입규모의 10.0%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은 중국 수입시장에서 지난 2009년 이후 10% 안팎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해왔으며 2013년 일본을 제치고 점유율 1위 국가에 올랐다. 다만 점유율은 2012년 9.3%에서 2015년 10.4%로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는 10.0%로 소폭 하락했다.

2009년 13%에서 지난해 9%로 급감한 일본과 대조적이다.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걱정하는 분들 많다. 우리 수출업체들도 긴장하긴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최근 이곳저곳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내 수입시장에서의 한국제품 판매는 늘고 있다.

 

라면의 중국 수출액은 2억9천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김치 수출액도 44만달러로 한·중 수교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반도체 등에서도 한국 제품 수요가 늘면서, 4년째 중국 내 수입시장 점유율 10%로, 1위를 유지하고 있.

 

중국 정부는 연일 사드 배치에 보복한다며 한한류, 반덤핑을 내세우지만, 정작 중국 내 한국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더 많아지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한국산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갈등으로 중국으로의 수출길은 점점 좁아지는 상황이다.

 

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중국의 경제·무역 구조 전환에 따른 수출 감소로 한국산 수입이 줄어드는 추세”라며 “양국 정부 간 비관세조치 협의 기구 설치와 신속한 분쟁해결절차 도입 등을 통해 중국의 비관세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찌질한 짱깨이들이 하는게 그렇죠.

도깨비만 봐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문화라는건 큰 흐름입니다. 큰 흐름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중국 정부가 하는 것처럼 지속적인 방해는 어젠가는 흐름을 바꿀겁니다.

그리고, 짱깨 습성상 절대 자국 외의 문화에 대해 인정 안할겁니다.

 

지금 사드 문제라고 하지만 이 문제는 언제가는 나타날 문제였습니다.

아마 미국의 보호무역이 본 궤도에 오른다면 사드랑 관련 없이 이런 일이 일어났을겁니다.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일어난걸 좋게 생각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