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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카드뉴스] 술취해 때리고, 이유없이 살인…한국서 중국인 범죄 갈수록 늘어











제주도가 지난 2002년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무사증 제도를 도입한 후 2011년 15만3862명이었던 무사증 입국자는 지난 62만9725명으로 4배나 증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54만3618명의 무사증 입국자가 제주를 찾았다. 


지난해 9월 현재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범죄는  2015년에 393명으로 계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7월까지 347명의 외국인이 제주에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 가운데 중국인이 240명으로 전체의 69.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새벽 4시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강모씨 등 일행 4명이 20대 한국인 종업원을

멱살을 잡아 흔들고, 배로 밀쳐 구석으로 몰아가며 폭행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A씨에게 삿대질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작년 9월 17일, 추석 연휴 토요일 오전에는 중국인 천궈루이(51)씨가 제주에 있는 성당안으로 들어가 혼자 기도하던 김모(61·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제주지검은 지난 9일 1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작년 9월 9일 오후 10시 2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편의점에서 구입해 가져온 소주와 맥주를 함께 마시려 해 여주인이 제지하자 이들은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갔다.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고 중국인들은 50대 여주인을 폭행했다.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A(27)씨는 작년 4월 28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연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을 건너던 정모(31)씨를 치고 달아났다.

A씨는 사고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당일 오전 11시께 항공편으로 중국으로 달아났다


제주도의 시민은 “중국인들은 면세점과 자국민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인들로 제주는 무법천지가 되고 있고, 특히 쓰레기만 발생시키는 주범들(?)”이라고 지적했다. 


홍 모 씨는 “제주도가 중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으로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며 “관광수입보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비자입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