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탄핵심판을 어떻게든 미뤄보기 위해 국회와 헌법재판소를 상대로 '필리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지연 전술을 펼쳤지만 헌재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박측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의 막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朴측 변호인 "재판관이 국회 대변인이냐…탄핵땐 내란·시가전 벌어질것" 과격 주장
박측 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의 막말은 크게 3가지로 압축 됩니다.
첫째,헌법재판소에 대한 비판.
둘째,탄핵제도에 대한 비판.
셋째,국회에 대한 비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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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 대한 비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이)근거 없이 말하고 있다. 국회측 대변인 아니냐?.
헌법재판소가 국회편을 들면서 자멸의 길에 접어들었다.
재판관 9명의 이름으로 선고해야 한다.잘못하면 내란사태 들어갈 수 있다.
탄핵제도에 대한 비판
대통령 탄핵 재판받는 비극 계속돼 필시 나라가 망할 것이다.
섞어찌개 탄핵사유에 문제 있고 탄핵사유 내용과 적용 조항이 한데 섞였다.
조기대선을 위해 사기극 벌였다면 국정농단 대역죄이다.
국회에 대한 비판
북한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 탄압이다.
국회와 대통령 파가 나뉘어 시가전이 벌어질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일 술 먹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여자 대동령에게 10분 단위로 세월호 당일 행적을 보고하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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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참는 이유?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법정 안팎에서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를 걸고 있고 탄핵 심판의 결과가 나왔을 때 본인들에게 불리한 결과일 경우 공정한 재판이 아니라는 프레임을 통해서 헌법재판의 결과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그런 점 때문에 정당한 변론은 아니지만 가급적 들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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