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First'에서 'Mobile Only'로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구글이 기업 홈페이지가 모바일 시대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테스트 마이 사이트는 기업 또는 개인의 홈페이지가 모바일 시대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지 측정해주는 서비스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평가해 홈페이지의 모바일 대비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점수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 적용되어 있는 기술도 분석해서 홈페이지의 뛰어난 점과 미흡한 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평가는 모바일 친화성, 모바일 속도, 데스크톱 속도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구글이 모바일 시대에 개발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테스트 마이 사이트의 결과가 구글검색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구글은 2015년 4월부터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홈페이지를 구글 검색 결과 하단에 배치하는 검색 알고리즘을 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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