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시민 항의 문자 메시지에 보낸 사람의 실명을 적어 답장을 보냈다는 제보가 온라인에 이어지고 있다.
실명 답장을 받은 이들은 "휴대전화 번호만 가지고 이름을 어떻게 알았느냐"면서 민경욱 의원에게 항의했다고 한다. 이중 일부는 민경욱 의원으로부터 "쓸데없는 문자 보내지 마라"는 면박을 받기까지 했다.
답장을 받은 시민들은 민간인사찰이냐? 개인신상정보를 불법수집한 것이냐? 묻지만, 여기엔 답장을 하지 않다가 이후 한 시민이 집요하게 파고들자 콜앱(Callapp)이라는 어플로 알았다며 답장을 했다. 앱을 검색해보니 구글플레이스토어에는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콜업의 기능을 보니 개인 정보설명에 보니 진짜 발신자 이름, 사진, 생일, SMS, 이메일, 구글 검색 등을 알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거 좀 위험한 앱인듯 합니다. 인터넷상의 개인 정보를 수집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악용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후기를 보면 이용자 연락처가 업로드가 된다고 합니다.
이거 아무래도 불법인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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