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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임지현, 재입북 때 남친에게 문자…'납치 아닌 자진입북' 카톡이 입증했다?

탈북자 임지현 자진 입북 의사 표현 주장

탈북자 출신의 방송인 임지현이 재입북 전 '나는 북한으로 간다'고 분명히 의사를 표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임지현이 남한에 있을 당시 교제하던 남성과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임지현 전남친, 임지현 북한으로 갈거라는 카톡 공개

이날 임지현의 전 남자친구 K씨는 "저랑 헤어지고 나서, 이틀 뒤에 사진이랑 카톡이 오더라.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단돈 8천원 가지고 내 인생을 바꿨다', '나는 다시 북한으로 갈 거다'…제가 좀 말렸다"며 "그랬더니 '잘 지내라' 하고 카톡을 탈퇴해버리더라"고 말했다.


임지현, 남한 생활적응 못하고 외로워 해...

또 그는 "남한을 떠나겠다고 그런 식으로 한 것 같다. 외로움이 엄청 컸다. 혼자 사는 것도 싫어했고. 어머니 보러 갈 거다, 너랑 헤어지면…"이라며 임지현이 남한에 있을 당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임지현, 귀중품과 액자속 사진까지 챙겨 자진 입북에 무게...

또 이날 방송에서 임지현은 서울 강남의 한 고시원을 떠나면서 귀중품과 옷을 모두 챙겨간 것으로 전했으며, 심지어 액자 속 사진까지 빼가 자진 입북 가능성에 무게를 싣었다

이는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에 의한 계획 납치설과 상반되는 주장으로, 임지현의 재입북 배경을 두고 다시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카톡 조작 같습니다.

임지현이 북한 TV에 나온 사진과 카톡 사진을 비교해 보면 같은 사진을 짜른겁니다. 

임씨가 자진 입북을 했다면 카톡이 북한에서 날아온거나 아니면 남한에서 우리끼리라는 북한 프로그램이 제작된건데 이해가 안 갑니다.

아마 카톡 위치 추적해보면 알수가 있을 듯 한데 개인이 할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일단은 카톡이 북한 프로그램 만들고 나서 온건 맞는 듯 합니다. 그래서 자진 입북이 아니라 납치설이 더 맞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