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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北 풍계리 산 전체 붕괴 위험… 방사능 대재앙 우려"

北풍계리 핵실험장, 잦은 핵실험으로 붕괴 위험 커 추가 핵실험시 붕괴로 대규모 방사능 유출 우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갱도 위의 산악 지형이 잦은 핵실험으로 붕괴할 위험이 크며, 추가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이 일대가 붕괴하면서 대규모 방사능 유출이 우려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北풍계리 6차 핵실험 8분후 추가 지진파 관측. 폭발이 아닌 내부 붕괴로 분석

SCMP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 중국과학기술대 지진·지구물리 연구팀은 "6차 핵실험을 포함한 과거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2차부터 6차까지 5번의 핵실험이 모두 풍계리의 동일한 산악 지형 아래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원롄싱(溫聯星) 교수는 "이번 분석 결과는 100곳 이상의 지진 관측 데이터를 종합한 것으로 오차는 100m 이내"라고 말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지난 3일 북한 핵실험 8분 뒤 관측된 추가 지진파와 관련해 "폭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부 지형) 붕괴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38노스, 5차례 핵실험보다 광범위 지역 산사태 발생, 갱도 붕괴는 관측 되지 않아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3일 6차핵실험을 단행한 다음 날인 4일 풍계리 일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앞서 5차례의 핵실험 때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갱도 붕괴 등의 흔적이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화상도가 낮아 보다 명확한 피해 상황을 알아보기는 어렵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고해상도 위성 사진이 입수되는대로 보다 핵 실험의 규모 등에 대해 보다 자세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짱깨가 한 말이라 신뢰가 안되긴 한데...

짱깨가 언제 바른 말 한적이 있기는 한지...38노스가 보기에는 아직 갱도붕괴 현상은 안보인다고 합니다. 단지 핵실험 규모가 커 광범위한 지역의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짱깨새끼들 뭘 또 지랄을 떨려고 갱도붕괴 이야길 꺼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핵실험장 개도 붕괴가 되면 대재앙이 발생한다고 하니 걱정은 되네요.

그런데 갑자기 백두산 분화 이야기와 갱도 붕괴 위험이야기가 겹치네요.북한 추가 핵실험하면 백두산 분화해서 어쩌구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