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 외동딸 서연씨 10년전 17세 나이로 사망 드러나
'서른 즈음에', '일어나' 등의 노래로 유명한 가수 고 김광석의 외동딸 김서연씨가 10년 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연씨 김광석 사망 후 100억원대 재산 상속
김광석이 사후 남긴 100억원대 재산은 김광석의 사망 후 외동딸인 서연씨에게 상속됐다. 그리고 대부분의 음악 저작권은 아내 서해순씨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8월 이후 서연씨 목격 된바 없어
발달 장애를 앓고 있던 서연씨는 2006년 8월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김광석 추모 무대 이후 어디에서도 목격된 바 없다.
용인경찰서, 김서연씨 2007년 12월 23일 사망, 국과수 부검 결과 혐의점 없어 내사 종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광석의 딸 서연씨는 10년 전인 2007년 12월 23일 새벽 숨을 거뒀다. 집에서 쓰러져 있는 걸 어머니 서해순씨가 발견했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어서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서해순씨, 그동안 서연양 미국에서 잘 지낸다고 거짓말 해 의혹 증폭
그러나,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는 그동안 지인들에게 서연씨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김광석 타살 사건의 주요 용의자 서해순씨 영화 김광석 개봉 후 잠적 중
서해순 씨는 지난 1996년 사망한 김광석이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 서해순씨는 2007년부터 저작권료와 저작인접권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현재 서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 이후 잠적 중이다. 작품에서 서 씨는 김광석 타살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받았다.
이 기사 보고 추위를 느낍니다.
너무나 엄청난 호러물 같아서 기사 보고는 추위를 느낄 정도 입니다. 사실 관계야 경찰에서 밝히겠지만 만약 이상호 기자가 보도한되로 서해순씨가 김광석과 딸을 살해했다고 했을 때 파장 만만찮을 듯 합니다.
그런데 공소시효라는게 있어 과연 수사를 할 수 있냐라는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법 청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소시효가 만료된 살인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할만한 중대한 단서가 발견되어 진실규명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사건에 한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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