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560억 규모 통화스와프 10일 자정 기준 협정 종료
한국과 중국이 56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에 합의하지 못해 결국 10일 자정 기준으로 협정이 일단 종료됐다.
이주열 한은 총재 협정 만기 지난 후에도 협상 이어질수 있다고 시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존 협정이 만료되기 전에 협의가 마무리되면 더 좋지만 하다 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 협정 만기가 지난 후에도 협상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당국 입장 전혀 나오지 않고 초조해 하는 한국 언론 보도만 보도
중국 내에선 당국 입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한국이 연장 여부를 놓고 초조해 한다는 관영 매체 일부 보도만 있다.
환구시보, 한중 통화스와프 중요성은 강조하면서도 실효성 의문 제기
이런 가운데 관영 환구시보는 최근 한중 통화 스와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책연구기관 당국자 발언을 소개했다.
미국, 일본, 중국과 맺은 통화스와프 종료됨에 따라 통화 스와프 체결국가 4개국으로 줄어
중국과 통화 스와프는 2008년 12월 합의한 뒤 2009년 4월 정식 체결한 이래 약 8년여 만에 종료됐다.
앞서 미국과 일본과 맺은 통화 스와프도 종료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국가는 4개국으로 줄었다. 이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는 작년 10월 만기가 지났지만, 연장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협상 중이다.
통화 스와프 규모는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를 통한 다자간 통화 스와프 384억 달러를 포함해 모두 662억 달러로 줄었다.
한중 통화 스와프 종료로 한중 수출입 기업 무역결제지원 중단 될수도
통화 스와프는 비상시 외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므로 종료되더라도 당장에 변화하는 것은 크지 않다.
다만 한중 통화 스와프 협정에 따른 한국과 중국 수출입 기업 무역결제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통화 스와프에 왜 목을 메는지...
현재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3850억달러입니다. 그런데도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과 맺은 통화 스와프는 리먼 사태로 달러가 박살나면서 맺은 협정입니다. 리먼 사태가 마무리 되고 세계 경제가 다시 활황기로 들어 서는 마당에 굳이 통화 스와프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올해 시작하면서 언론에서 4월 위기설 7월 위기설 하면서 난리 친걸 기억 합니다. 정말 위기는 이놈의 기레기들이 조금 불안하다고 하면 위기설을 들고 일어나는게 진짜 위기입니다.
우리나라 잘 돌아 갑니다. 수출 대박 치고 있는 상황인데 위기설을 기레기들이 양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리먼 악재 해소가 된 상태라 굳이 통화 스와프 연장 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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