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오늘 출시
비트코인 선물은 10일 오후 6시부터(한국시간 11일 오전8시)부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정식으로 거래된다. 일주일 후인 18일부터는 라이벌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도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한다.
전문가들 담합을 통한 가격조작, 기술적 미비, 해킹 등 이류로 우려 표명
비트코인 선물 정식 거래를 앞두고 월가의 전문가들이 담합을 통한 가격 조작, 기술적 미비, 해킹 등을 이유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 코인 현물 거래량이 작아 담합으로 선물 가격 조종 할수 있어
CME 등 선물 거래소에서 이익을 취하기 위해 비트코인 현물 거래소에서 담합을 통해 가격을 조종할 수 있다. 비트코인 거래량이 적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가격을 조종할 수 있다.
전 세계에 수백 개의 비트코인 거래소가 있다. 그런데 CBOE는 제미니 거래소, CME는 비트스탬프 등 4개의 거래소 가격을 선물의 지표로 삼는다. 그렇다면 적은 거래소 가격을 조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CME가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하는 4개 거래소는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0%만 처리할 뿐이다.
비트코인 현물시장 거래 안전장치가 없어 최근 급등락 거듭, 수시로 해킹 문제 발생해 거래 지연되는 등 안전한 거래소라 할수 없어
비트코인 거래 현물시장은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래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시로 해킹 등 문제가 발생해 거래가 지연되는 등 아직까지 안전한 거래소라고 할 수 없다.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으로 고객 비트코인 다 날려 지금까지 보상받지 못해
2014년 당시 1등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 총 비트코인 거래량의 70%가 마운트곡스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그런데 해킹당해서 고객의 비트코인이 모두 날아가 버렸다. 고객들은 지금까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선물시장은 현물시장을 토대로 하는데 비트코인은 현물시장 자체가 불안
전문가들은 선물시장은 확고한 현물시장의 토대 위에 시작돼야 하는데, 비트코인은 현물시장 자체가 불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비트코인 옹호자도 시장 여건이 선물을 출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다.
솔직히 비트코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선물시장에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현물이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비트코인 자체가 가상이라 현물이라고 할수 없는것 같은데 어떻게 선물거래를 할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선물시장으로 등장한다는건 특히 CME에 등장한다는건 통화로서 인정받는 것이기는 합니다.
확실한것은 지금은 거래에 뛰어들면 아작이 난다는 겁니다. 어느정도 가격 등락이 죽은 후에나 가능하지 지금은 무조건 지켜봐야만 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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