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한국행 단체 관광 과열 조짐에 일부 여행사 규제

지난 10월 사드봉합한 뒤 중국 중소형 여행사들 한국 상품 판매 과열 조짐 보여 중국 당국 기강 잡기 나서

지난 10월 말 한중 양국이 사드 문제를 봉합한 뒤 일부 중소형 중국 여행사들이 앞다퉈 한국 상품을 내놓으며 판매 과열 조짐을 보이자 중국 당국이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국 여행사들 사이 한국 팸투어 무분별하게 확산,제지할 정도로 과열돼

베이징의 한 중국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여행사들 사이에 한국 팸투어가 무분별하게 확산해 일부 지역에는 제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정도로 과열된 측면이 있었다"면서 "중국 당국으로선 베이징과 산둥성만 허용했는데 중국 전역에서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어 제동을 걸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내 대형 여행사들은 판매에 지장이 없어

그는 그러나 중국 내 중소형 여행사와 달리 대형 여행사들은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한국 여행 상품 출시에 들어가며 현재 판매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로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 대세에는 지장이 없어

익명을 요구한 다른 관계자도 "일부 경거망동한 중소형 중국 여행사들에 대한 경고성 조치로 보이며 지금 중요한 것은 대형 여행사들이 한국 상품 판매를 어떻게 준비하는 지"라면서 "현재로 볼 때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이라는 대세에 지장이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갑자기 중국 단체관광이 막혔다고 기사가 뜹니다.

기레기들이 단순하게 중국 중소형 여행사와 인터뷰를 한건지 갑자기 한국단체 관광이 막혔다는기사가 떠서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리고는 한참후에 중국의 일부 중소형 여행사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한국 상품 출시를 해서 중국 당국이 제재를 할 정도라고 하는 기사가 다시 뜹니다.

웃기는건 중국의 한국단체관광이 제재를 가할 정도로 과열 조짐을 보인다는건데 중요한 사실들은 감추고 단지 중소형 여행사들에게 제재를 가한것만 부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