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 다른 생각들

울산 학성공원에 왜장 '가토 기요마사' 동상 건립 논란

울산 학성공원 정유재란시 왜군이 조선과 명나라연합군을 맞서기 위해 쌓은 왜성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 있는 학성공원은 왜성으로 불렸다. 당초 신라의 계변성(戒邊城)이었으나 지난 1597년 정유재란 때 왜군이 조선과 명나라(조명)연합군에 맞서기 위해 인근 병영성과 울산읍성에서 돌을 빼와 새로 쌓은 성이다. 

당시 가토 기요마사가 조명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하여 수성에 성공

당시 왜장은 가토 기요마사. 그는 왜군을 이끌고 이곳에서 배수진을 치고 조명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수성에 성공했고 당시 수많은 조선군이 숨졌다. 1598년 11월 18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철수하게 된 일본군은 성에 불을 지르고 성 뒷쪽 태화강 하류를 타고 떠났다.

울산 중구청 일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10억 원 예산을 들여 정유재란 당시 모습 재현하는 공사 벌이고 있어

울산 중구청이 일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정유재란 당시 모습을 재현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조선군 도원수 권율과 명나라 양호 그리고 왜장 가토 기요마사 동상 세우기로 해 논란 일어

특히 중구청은 학성공원 입구에 당시 조선군 도원수 권율과 명나라 장수 양호와 함께 왜장 가토 기요마사 동상을 세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미터 높이의 가토 기요마사 동상은 현재 고증을 거쳐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주민 일본은 아직 사과도 한 적이 없는데 일본 장수 동상 세우는것 잘못되었다고 반발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일본이 아직 사과를 한 적도 없는데 일본 장수 동상을 세우는 것은 잘못됐다며 반발하고 나섰고 정치권도 이를 쟁점화하고 있다. 더군다나 울산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공원에 관광 활성화 명목으로 가토 기요마사 동상을 세운다는 발상이야말로 역사를 바로 세우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고 지적했다.

돈만 된다면 지새끼나 마누라도 팔아먹을 놈들이군요.

정유재란 당시 왜성을 재현하는거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왜군 장수 동상을 세운다는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돈만 되면 지새끼나 마누라도 팔아먹을 놈들입니다. 

친일파놈들 좀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당당합니다. 더군다나 국민들 세금으로 친일을 자랑하는것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꼬라지가 반복이 될것 같은 느낌이 너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