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형 전기차 다니고 한정 판매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이 오는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인 ‘다니고’를 한정 판매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의 2인승 전기차다.
다니고 차량 가격 1490만원,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자체 지원금(250~500만원) 받으면 실구매가 500~600만원 사이가 될 듯
티몬은 최근 자사의 페이지에 단독 판매라며 다니고를 100대 한정으로 내놨다. 차량 가격은 1490만원이지만, 정부의 보조금(지난해 기준 570만원)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250만원~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만원에서 600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올해 보조금 규모는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구매금액은 이와 다를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 결제한 뒤 추후 보조금 규모가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는 식이다. 구매 순서에 따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고 티몬 측은 밝혔다.
최고속도 80km/h,완충시 100km까지 주행
제조사와 티몬 측 설명에 따르면 다니고는 전장 2320mm, 전폭 1200mm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80km/h로 완충하면 100km다. 220볼트 가정용 콘센트 또는 완속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도 인터넷쇼핑몰로 구매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니고는 저속형으로 완충시 100km밖에 갈수 없는 차량입니다. 즉 시내용 세컨카 개념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쇼핑몰에서도 이런 차량을 구매할수가 있나는게 신기합니다.
아직까지는 갈길이 먼 전기차이지만 그래도 일상생활 너무 가까이 와있는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세계적으로 경쟁할수 있는 전기차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이 되고 있지 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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