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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아이폰6, CPU 결함 보안 패치 후 40% 성능저하"

아이폰6 멜트다운과 스펙터 보안 패치 적용 이후 성능 최대 40% 가량 저하

IT전문매체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아이폰6에 '멜트다운'과 '스펙터' 보안 취약점 패치를 위한 iOS 11.2.2 업데이트 적용 이후 성능이 최대 40% 가량 저하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애플, 보안 취약점 막기 위해 모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 업데이트 적용 권장

애플은 이번주 초 iOS 11.2.2 업데이트를 배포했는데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침해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모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동일한 기기 보안패치 적용시 아무 앱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41% 성능 하락

동일한 기기에서 보안 패치 적용 후, 아무 앱도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는 1561점에서 924점으로 41% 하락했다.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39% 하락했다. 점수는 업데이트 전 2665점이었지만 적용 후에는 1616점으로 떨어졌다.

기즈모도 CPU이용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기즈모도는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모두 영향을 받으면서 메모리 액세스도 타격을 입었는데, 두가지 취약점이 CPU 캐시를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진행한 멜빈 무, 성능 저하 감수하더라도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설명

테스트를 진행한 멜빈 무갈은 성능 저하를 감수하더라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iOS11.2.2는 매우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망설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애플 산넘어 산입니다.

아이폰 뱃터리 게이트에 이어 CPU패치때문에 애플 완전 아작이 나고 있네요.

CPU패치 업데이트로 40%까지 성능 저하가 된다니...

아침에 컴퓨터를 켜니 또 업데이트가 뜹니다. 이번 CPU패치때문에 4번째 업데이트 같은데 쓸쓸 짜증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다행이 돈이 없어서 아이폰을 안쓰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뱃터리 게이트는 애플의 탓이지만 이번 CPU결함은 애플 탓이 아닌데도 애플이 타격이 클듯 합니다.

구글은 성능 저하 없는 패치를 내놓았는대 애플은 자그마치 40% 성능 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