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올림픽 전에 소환 가능할까

검찰 이명박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져, 평창올림픽 이전 소환조사 가능성도 높아

검찰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도 앞당겨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청계 재단 압수수색 이명박 혐의 사실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것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진행된 청계 재단 압수수색이 이 전 대통령의 혐의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 이명박 외교공관과 청와대를 동원 부적절한 직권남용 혐의 증거 상당수 확보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사실상 공개수사에 나선 건 당시 외교공관과 청와대를 동원한 부적절한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상당수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검찰, 이명박 김경중이 다스에 돌려준 140억 외교공관을 동원하는 등 직권남용 혐의 먼저 밝힐것으로 예상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가 김경준 씨로부터 140억원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외교공관을 동원하는 등 직권남용한 혐의를 먼저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이명박 올림픽 이전 공개 소환할지 관심이 집중

검찰이 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함에 따라 당초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 전 대통령의 공개 소환이 올림픽 이전으로 당겨질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드디어...

드디어 이명박이가 검찰에 소환된다고 합니다. 단지 올림픽 이전일지 이후일지가 관심입니다.

아마 수구꼴통들이 올림픽 이전이면 올림픽 내내 시위한다고 시끄러워질테니 이걸 감안한다면 올림픽 이후가 될듯 합니다.

그러나, 검찰이 상당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하나 구속은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요사이 웬만하면 판사들이 적폐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심사에서 기각을 하니 아무리 증거가 확실해도 구속은 쉽지만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