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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3.1%로 도약…4분기는 -0.2%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3.1%,반도체 중심 수출 기대 이상 큰폭 성장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하며 3년 만에 3%대 성장세를 보였다.

세계경기 개선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기대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영향이 크다. 다만 10월 초 사상 최장 추석연휴로 인해 작년 4분기에는 9년 만에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한은, 작년 3분기 1.5%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4분기 -0.2%

한은 관계자는 "작년 3분기 1.5%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때문에 4분기에는 전분기 보다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며 "그러나 경기 흐름은 견실한 상승세가 계속된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민간 소비 2.6%, 수출 2.0%, 건설투자 7.5%, 설비투자 14.6% 증가

지난해 민간소비가 2.6% 증가하며 전년 증가율(2.5%)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011년(2.9%)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수출은 2.0% 늘었다. 건설투자는 7.5% 늘어난 가운데 설비투자가 14.6%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2010년(22.0%)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 부문 설비투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제조업 4.2%,건설업 7.2% 증가, 서비스업 2.1%로 전년 대비 다소 낮아

경제 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이 4.2% 증가하면서 전년(2.3%)보다 증가폭이 확대됐고, 건설업(7.2%) 역시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서비스업의 증가율은 2.1%로 전년(2.3%)보다 다소 낮아졌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반도체 가격 상승 등애 따른 교역조건 개선으로 3.4% 성장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반도체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으로 3.4% 성장했다. 다만 증가폭은 2012년(2.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예상되로 3%대 경제성장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4분기 기저효과와 추석연휴 조업일수 감소로 -0.2%성장이 아쉽습니다.

작년 GDP는 총리가 이야기 한되로 300불 부족한 3만불이라고 합니다. 아마 올해는 무난하게 3만불 시대로 접어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것은 작년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성장이라 반도체 한나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은 반도체 불황이 오면 경제가 크게 위축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올해 중국도 메모리 반도체를 양산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되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걱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