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 다른 생각들

남경필 경기지사 대선 출마 선언

저는 LG를 무진장 싫어 합니다.
그 이유가 제가 수원 장안동에 살때 LG카드 한번 연체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놈의 LG카드 한번 연체하니 하루에도 40통 이상 전화가 와서 회사 전체에 소문이 돌 정도였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동료들한테도 연체 이야길 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 같았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당시는 이런게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저는 LG와 관련된 제품들은 하나도 사용 안 합니다. LG라는 기업은 남을 짖밟으면서까지 돈놀이 하는 기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런 이야기를 지역구 국회의원인 남경필 전 국회의원에게 민원을 보냈습니다.

한 일주일후에 온 답이 기가 막힙니다. 자기는 한번도 카드 연체한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이걸로 끝입니다.


그런데 그런 놈이 대통령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도시락 사들고 다니면서 반대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라는게 개나 소나 다 나오는 대통령 선거가 될것 같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른정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남 지사가 처음이다. 



남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 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의 방점은 정치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찍었다.

남 지사는 회견에서 “철인 같은 지도자 한 사람이 세상을 이끌던 시대는 끝니다. 나누고 협력해야 한다. 그것이 혁신”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제가 만드는 ‘혁신 대한민국’에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은퇴노인 등 모든 국민이 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를 위해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 ▲협치와 연정 ▲공유적 시장경제 ▲권위주의적 사회문화 탈피 ▲확고한 안보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결국 바른정당의 정체성은 돈있는 놈들의 정당일 뿐입니다.

자신들이 여당으로 권력을  잡았을때도 못 한 놈들이 모여서 또 뭔가를 바꾼다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한번만 더 믿어 달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걸 믿을 사람들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