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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삼성, 올해 첫 인수는 홈모니터링 업체 ‘퍼치’

삼성전자는 미국 IoT(사물인터넷) 분야 스타트업 퍼치(Perch)의 기술을 활용해 IoT 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관련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퍼치 역시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퍼치가 삼성전자 소속으로 흡수되면서 '퍼치'라는 회사는 없어지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해온 퍼치의 베타서비스도 종료된다. 


퍼치는 실리콘밸리 업체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미국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GIC)를 통해 이미 투자를 해왔고 퍼치는 GIC의 뉴욕 엑세러레이터에 사무실을 꾸리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이미 삼성과 일정 부분 협력 관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인수 금액과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측은 "직원 5~6명 규모인 '퍼치'는 이미 2015년부터 삼성전자 소속으로 일해왔고 앞으로 IoT 분야에서 협업하게 된다"며 "퍼치를 따로 돈을 주고 인수했다는 외신 보도는 오보"라고 설명했다.


퍼치는 구형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가정 보안을 위한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업체로 삼성의 IoT 가전 부문으로 합류하게 된다. 


퍼치는 안드로이드용 앱을 런칭하고 베타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삼성에 합류하면서 오는 2월 17일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양한 가전제품을 만드는 삼성에 합류하면서 퍼치의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 합병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 새로운 개념의 산업 시장 진입을 위한것이겠지요.

 

우선은 국내 기업들의 플랫폼 시장 진입은 힘들것으로 봅니다.

이미 아마존이나 구글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크기에 진입 장멱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특징.. 최고의 기술은 아니지만 최고의 제품은 만드니 iot쪽으로 집중하는 합니다

 

이미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플랫폼보다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자기기가 우리나라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iot 대한 투자를 많이 해서 신산업에서는 뒤처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