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윈도10 모바일 버전 나오나..."가능성 충분"

MS와 삼성전자 갤럭시S8 윈도우 10 모바일 버전 개발 중

최근 중국 매체인 IT홈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윈도우 10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IT홈에 따르면 윈도10 모바일 버전을 탑재한 기기의 모델명은 'SM-G95X'이다. 이는 갤럭시S8 모델명인 SM-G950과 갤럭시S8+(플러스)인 SM-G955와 비슷하다. 또 IT홈은 이 제품에는 6GB 램과 윈도10 모바일 빌드 1704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8 MS 에디션 판매하기로 한 만큼 윈도10 버전도 충분히 가능

관련업계는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해 MS스토어에서 '갤럭시S8 MS 에디션'을 판매하기로 한 만큼 윈도10 버전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S8 MS 에디션'에는 오피스 및 스카이프, 원드라이브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가상 비서 서비스 코타나, 아웃룩, 링크드인 등 다양한 MS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S8은 마이크로소프트 MS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2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윈도폰 재출시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윈도10 모바일 버전을 탑재한 기기가 삼성 아티브(ATIV)S8일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아티브S를 마지막으로 윈도폰 출시를 중단했다.

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들수는 있지만 판매가 될까 싶네요. 그런데 삼성이 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MS 에디션이랑 윈도우 모바일폰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시장도 형성이 안될 것 같은데 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재고 안고 가야 할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