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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생리대 유해성 발표 ‘날림’이었다,여성환경연대의 조작질...

강원대 측 “독성물질 농도 검사 결과값만 전달했을 뿐 생리대의 유해성 여부 판단한 적은 없다”고 밝혀

여성환경연대 의뢰로 생리대 독성물질 검출 실험을 했던 강원대 측이 “독성물질 농도 검사 결과값만 전달했을 뿐 생리대의 유해성 여부를 판단한 적은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31일 “지난해 10월 여성환경연대의 생리대 독성물질 검출 실험 의뢰는 정식 연구 요청이 아니었다”며 “22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성분 분석만 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대 측 검토 더 필요하다 설명했고 추가 실험 해보자고 한 상황

이어 “1차 자료를 보낼 때 분명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편차가 커 마이너스로 나오는 값은 보정하고 물질명이 잘못 표기된 것은 바로 고쳐야 하는데도 다들 1차 자료를 최종본으로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도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해서 추가 실험을 해 보자고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만구 강원대 교수, 생리대 위해성 기준 마룐에 활용하라는 시험, 여성환경연대 근거로 삼기에는 무리

실험을 주도한 김만구 강원대 교수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생리대 위해성을 밝힐 기초자료가 부족해 기준 마련에 활용하라고 시험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환경연대가 생리대의 부작용 사례를 공개하면서 강원대에 의뢰한 자료를 근거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게 연구진의 입장이었다.


대한의협, VOCs인체 유해성 여부 단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대한의사협회도 이날 “내부 간담회를 거친 결과 VOCs로 인한 인체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생리대의 유해성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향이 있는 제품 더 많은 유해물질 나온다는 확인하고 싶었을뿐

이에 대해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은 “향이 있는 제품에서 더 많은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의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검증위, 강원대 시험 결과신뢰할수 없다고 밝혀, 여성환경연대 책임 회피하는것이라 반발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위원회가 지난 30일 강원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시험 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사무처장은 “식약처는 검출 실험을 해 보지도 않고 단정 짓고 있다”며 “책임을 피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결론은 여성환경연대의 술수에 강원대와 시민들이 놀아났다는거네요.

강원대의 시험 데이타들이 유해성 판정에 의미있는 데이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콕찍어 릴리안을 거론한 여성환경연대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VOCs의 유해성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왜 그런 무리수를 두었을까 생각해보면 역시 유한킴벌리가 나오겠지요.

깨끗한 나라가 반드시 검찰에 고발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사악한 유한킴벌리와 여성환경연대에 대해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단체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시민들이 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